2017/07/21 11:51

까마귀의 글리터여행기_이글립스 라이블리 리퀴드글리터편 간헐적 코덕일기


 
안녕하세요! 죽지도 않고 또 온 까마귑니다..

삐아 아이라이너중에 몇 가지 아직 쓰는 색이 있어서(레이디에디션/글리터류) 카톡뉴스를 받아보는데 이글립스에서 새 글리터가 나왔더라구요., 뷰티테스터 신청 이런 것도 있던데 아이디까먹고 그래서 그냥 위메프에서 시켰습니다ㅎㅎ 평생 뭐 얻어먹고 살 팔자는 아닌듯 하여..
아 그리고 런칭이 14일이라고 해서 14일 알람맞춰뒀는데 2가지 색은 또 17일로 미뤄졌다네요? 제 시간에 나오는 일이 없는듯 이글립스는 각성하라 덕분에 색상 하나씩 추가구매했어요!



 제가 본 광고? 는 이것입니다..

딱 봐도 팁이고 색상이고 이것은 스틸라 메탈글리터에 배아파서 개발한 것이다!!!!!! 삘이 오지 않나요??!?
이글립스 뭐 가격대에 비해 괜찮은 아이템들 잘 뽑아내는 회사고.. 몇 가지 취향에 정면으로 맞서는 귀여운 디자인들 빼고(가려주...무슨주...) 대체로 제품디자인도 깔끔해서 이번에 저거 보고 엄청 엄청 엄청 기대했었어요.
삐아 글리터 아이라이너에서 한번 실망해서 와 뭔가 이제 저렴이에서도 대란일 아이템이 나오나!!! 싶었어요
물론 스틸라를 대체할 수 있을거란 생각은 아에 안 했지만요





제품 전체샷이구요 1호 2호도 하나씩 더 있어요. 친구가 펄땡이에 관심보이길래 입문용으로 좋을 것 같아 한세트를 더 샀습니다. 차피 17일까지 런칭도 미뤄진 기념..
가격은 이글립스 홈페이지에서 13500원 정가에 기본할인가로 6700원이고 (너도 알고 나도 아는 진짜 가격) 런칭특가로 위메프에서 2500원에 팔았었는데 지금 보니 몇색상은 품절이네요. 처음엔 200개씩 풀더니 풀절 나면 다시 채워넣기도 하더라구요? 그리고 11번가에서는 원쁠원 6700원에 팔고 있어요. 아직도 특가로 파려나 정찰해본 결과입니다ㅋㅋㅋㅋㅋㅋ




받고 며칠간 써봤어요.
그리고 할말이 짱 많음





순서대로
01 밀키웨이
02 샤인타임
03 위스키 빔
04 메탈릭 로즈
구요 조금 더 쨍하게 나온 감이 없잖아 있어요.






아주 소량만 평소에 바르는 것 처럼 한 콧씩 발색이에요. 예..쁘죠? 사실 예쁘긴 예쁨. 내가 기대한 식의 펄감이 아니어서 그렇지.
01이랑 234의 성격이 좀 달라요.
자꾸 언급하는 것 같은데 스타일난다? 쓰리씨이?에서 리퀴드글리터 미스티크 있잖아요. 걔랑 거의 90% 호환템이 01밀키웨이입니다.  밑에 비교 사진 있어요! 하나씩 따로 보고 같이 봐도 뭐 딱히 흠잡을 데 없는 무난한 예쁜 리퀴드글리터에요...내가 기대한 식의 펄감이 아니어서 그렇지22







내가 상상하고 기대한 것=스틸라 메탈글리터의 눈이 부시는 호일광=아침에도 점심에도 밤에도 개와 늑대의 시간에도 반짝이며 반짝보다는 번쩍이며, 존재감 터지는 '찍어주는 형식'의 글리터

실제로 온 것=3CE 리퀴드 글리터 호환템.



01 밀키웨이랑 02 샤인타임 빛 받은 샷이에요.

딱 그냥 '예쁜 리퀴드 글리터' 저렴해서 한 두개 있을 만 한!(아님 네개..?)


03, 04인데 아마 많이 쓸 것 같지는 않아요. 펄감 짱짱하고 예뻐요.
고정력도 상당하구요. 물에는 아주 잘 지워짐ㅋㅋㅋㅋㅋㅋ 위스키빔 언더에 바르고 하품했는데 펑땡이들이 일센티 그래도 밑으로 꺼져서 수정하느라 고생했어요^^* 담엔 아이프라이머 제대로 바르는 걸로..!
메탈릭 로즈는 이름만 메타릭 어쩌고가 아니었으면 더 좋았을 뻔 했어요. 얘 정도는 솔직히 청순하고 얌전한 쪽 아닌가요? 어디서 메탈을 갖다붙여 이 기집애야



저는 글리터를
1. 콕콕 찍어줘야 예쁜 글리터(거진 리퀴드 제형, 뭉쳐도 펄감이 사라지지 않음)
2. 펴발라줘야 예쁜 글리터(고체형 아니면 피그먼트제형, 뭉치면 빛을 흡수할 뿐더러 잘 날아감)
로 나누는데
얘는 2번이란 말 입니다!

그런데 여기사 문제가 생기는게 양조절이 쉽지 않아요ㅋㅋㅋㅋㅋㅋㅋ 스틸라처럼 면봉에 찍어서 한톨 한톨 올려도 예쁘다면 할말이 없지만 얜 스틸라의 케이스와 어플리케이터를 가진 쓰리씨이의 리퀴드 글리터니까요. 펴발라야 펄이 살아나는데 처음부터 두께감 있게 올라가다보니까 한번 번지면 답이 없더라구요?! 이생키 살짝 애매한놈이에요. 근데 싸고 무난해서 미워할 수는 없음.




밑에는 좀 심하게 발색샷바보긴 한데 그냥 대걍 펄감만 좀 봐주세요?!


좌측부터
1. 이글립스 라이블리 리퀴드 글리터 01 밀키웨이
2. 3CE 쓰리씨이 리퀴드 글리터 미스티크
3. 삐아 리퀴드 아이라이너 01 오로라

비슷한 느낌의 세 제품을 비교했는데요
쓰기 가장 편한 건 오로라, 고급스러우면서 무난한건 밀키웨이, 쓰기 겁나 불편하지만 잘 쓰면 제일 예쁜건 미스티크에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딜가나 저 한정 리뷰입니다.



예전 삐아 글리터 아이라이너 사진 가져와봤어요.
지금 보니 얘도 예쁘네요..? 이 정도면 돈 낭비 아니지 않나요?





1 2 3 4 5 6 7 8 9 10 다음